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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카페

파주 광탄 카페발랑 BALANC,발랑저수지뷰

안녕하세요. 슨이입니다.

근처 허영만식객에 나왔다던
유명식당에서 청국장정식을 먹고는
들렀던 카페입니다. 양주에서 가까워서
양주인줄 알았는데 파주쪽 카페네요.

앞에 저수지가 있어서 날이 좀
흐리다 맑았다 왔다리 갔다리 갔다
했던 날이었는데도 앞에 물이있어
그런지 운치있고 좋았답니다.

파주 저수지뷰 카페 발랑

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583

031-943-6711
11:00-19:00(화휴무)

먹구름 가득했다가 갑자기 햇빛이 슬며시 비추며 비도
약간 오다가 멈추다가 갑자기 또 많이 오고 날씨가
요상했지만 다행히 제가 갔을 무렵엔 비가 아주
많이는 오지 않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카페가 좀 외진곳에 있어 차가 없으면
가기는 불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감시간도 아무래도 일찍이더라구요.

카페는 작은별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앞에 잔디도 참 보기좋고 돌계단이랑
그늘막도 막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나들이 나온 분위기 내기에는 충분히
좋은곳이네요.

 

날이 좀 더 좋았다면 음료 사들고

요 잔디 앞에서 물멍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이웃집 친구랑 아기랑 함께왔는데 초록초록한
나무가 보이는 창 배경이 너무 예뻤습니다.
과일쥬스의 신세계맛을 경험하는 아가 ㅋㅋㅋㅋ

카페안의 모습입니다.
약간 빈티지함도 느껴지고
밝은 브라운톤 나무나무한 느낌으로
바깥 소소한 자연풍경들과

잘 어울렸어요.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의자들도 등받이가 거의 다 있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앞쪽이 잘 보이도록 창문들이 많아서

어딜 앉아도 갑갑하지 않은곳이었어요. 요새는

참 창이 많은 카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좌석은 아주 많은편은 아니지만

겉에서 보기보단 많았습니다.

음료는 약간 비싼편이긴 했지만
한두번 나들이 느낌으로

바람쐬러가서 먹을만하답니다.

특히나 과일 쥬스는 많이 비쌌어요.

아기가 나오기 한달 남짓 남은 시기
이제 요런 거울로 찍어도 배가 나온게 티가 나네요.

돌아다니기에 조심스러운 시기이기도 하다만

아기가 나오면 더 못 움직일거라는 생각 때문에

최대한 짧고 굵게 잠깐이라도

후다닥 콧바람을 부지런히 쐬고오네요.

 

브런치도 팔고 있던데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근처 발랑낚시터도 있던데 낚시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https://instagram.com/cafe_balanc?igshid=2m6dbpbm6j2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