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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카페

양주 카페 아기랑 가기 좋은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안녕하세요. 슨이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하루는 날씨가 안좋고

하루는 맑은날이 반복되는 것 같네요.


얼마전에 다녀왔던 카페소식입니다.

비가 온 다음 맑은 날이어서 더 상쾌하고
맑았던 하늘~ 이런 날은 집에서 창밖보며
휴식해도 물론 좋지만 잠깐이라도 나가
콧바람을 쐬고 와줘야 힐링이죠.

 

양주빵카페 윤쉐프정직한제빵소

경기 양주시 광사로 158(만송동495-1)

031-846-4756
매일 10:00-22:00
좌석많음, 주차가능, 포장됨, 빵종류 짱많음

카페외관의 모습입니다.

그닥 아주 크게 예쁘다기 보다는

컨테이너 느낌의 가게에요.

주차공간은 꽤 많았는데 주말이어서 그런지

빵이 맛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무진장 많아서

차 댈곳이 넉넉하진 않은편이었어요.

카페를 통해서도 연결되어 있고, 식사메뉴도 팔고있는

레스토랑도 있더라구요. 빵이 맛있어서 이곳도 맛이

기대가 되서 다음에 들르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카페안쪽 좌석들~

사람이 많으면 긴장하게 되는 요즘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빵만 사가고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앉을 자리는 많았어요.

 

입식자리와 함께 귀여운 옛날상 테이블과

좌식 자리들도 있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서 왼쪽편은 좌석이있고

오른쪽은 주문하는 포스와 맛있는 빵들이

마구 펼쳐져있는데 제가 가보았던

베이커리 카페중에 종류도 많고,다 맛있어보였습니다.

 

빵들에 홀려서 빵고르는데만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네요.

커피와 음료메뉴는 대략 4천원-6천오백원 사이였어요.

정말 커피가 비싼곳은 만원까지도 봤었는데

음료와 빵 가격 모두 보통이었습니다.

주문한 음료도 금방나옵니다.

인절미라떼랑 기본스콘,

치즈딸기슈플레케이크시켰는데

다른 수많은 빵들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집에 가져갈 포장빵들도 두둑하게 챙겼습니다.

 

근데 포장한 빵들도 맛 궁금해서

한입씩 다 먹다보니 디저트 먹으러 갔는데

식사를 하고 왔던 카페에요.

앞에 뷰는 특별하진 않아요. 논과 밭 산, 추자장 뷰입니다.

그래도 큰 건물들이 가리고 있지 않아서 이렇게 날씨

맑은 날은 너무 좋네요.

2층에도 자리가 꽤 많았는데 약간 캠핑 느낌으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창문들도 밖에가 잘보이게 되어있고, 군데군데 요즘 카페가면

빠지지 않는 식물들도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윤쉐프정직한제빵소 카페답게 이름을 걸고

빵을 만드시는 쉐프님의 이력도 소개되어 있네요.

그래서 빵맛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빵들이

맛이 인위적으로 달지 않고 고소하면서 질리지않는

종류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레스토랑과 카페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은데

이곳은 또 처음 봤던 좌석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나무좌석이라 오래 앉아 있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음료랑 빵 간단히 먹고 바람쐬기에는 충분한 곳이었어요.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야외좌석도 연인, 가족들이 놀러온

분위기 내며 디저트 먹고 가기 딱입니다.

여기는 식물원인가 했네요.

핸드폰을 꺼내게 됩니다^^

레스토랑과 이어지는 문쪽입니다.

친구이자 이웃집인 지인과 다녀왔는데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공간도 널찍하고

둘러볼 곳들도 있고, 아기랑 오기도 좋은것

같아요.

이제 막 걷는 귀요미 아가 걸음마 연습도

잘하고 왔네요. 또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분위기도 빵과 음료맛도 너무 만족한곳이었어요.

다른 빵들도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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