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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카페

올림픽대로 카페스테이지28/서울 드라이브 카페

안녕하세요. 슨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원래 글 쓰던 것을 정리중이네요.

다 지워버리기엔 썼던 기억과 시간이 담긴거라

아까워 기록용으로 옮겨 놓습니다.

카페 장소와 사진만 참고해주길 바랍니다.

 

 ※ 이 글은 2019년 5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현재 코로나 2.5단계로 인해 카페 운영이 상이할 수 있으며

 현재 스테이지28은 2021년 1월부터 카페 임시휴업입니다.

 

카페 스테이지28

02-3426-1928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 61길 105

주말 15:00 - 16:00 그릴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00 - 17:30 그릴 브레이크 타임

매일 휴무 카페 임시 휴업 2021. 1월부터

매일 12:00 - 21:30 그릴 레스토랑

 

코로나 없을 때가 그립던 2019년

맨날 올림픽대로 지나가면서 요런데 카페가 있네

하다가 다음에 꼭 들려보자 하고는 수십번

지나다니기만 했던 곳 #스테이지28

서울 나온김에 드디어 들려 들려보았다 ㅋㅋㅋ

이제 여름이 올려나 이번주는 또 날이 계속 따땃하던데

계속 우중충했던 4월 말 쯤 이었다.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많았다!

주차장도 차가 많이 수용된다

주차하고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거대한

로보트 태권브이가 태권자세로 반겨준다.

아마도 주인장이 태권브이를 아주 좋아하는 듯 하다 ㅋㅋㅋ

원래는 아니지만 ㅜㅜ 날씬하고

길쭉하게 잘 직혔다ㅋㅋㅋㅋ

나도 어색하게 포즈한번....ㅋㅋㅋㅋ

하늘엔 먹구름이 스멀스멀 비가 올 것

같았으나 비는 다행히 안왔다.

들어가니 생각보다 더 넓은 공간들과

나무와 꽃들과 건물이 있었다!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고

태권브이 작은 전시관도 있던 것 같은데

이날 관람 전시는 없었다 ㅜㅜ

결혼식을 다녀오던 길이라 배는 아주 빵빵했기

때문에 카페로 고고

옆에 야와 공간 활용

작게 흡연구역인지 이렇게도 있었다.

촌스럽진 않으나 꽤 오래된 느낌이 들었다~

카페안은 대충 요런느낌이다

2층도 있고

좌석이 공간에 비해 아주 많지는 않고

통유리로 되어있어 갑갑하지 않았다.

메뉴는 가격대가 약간 있는편이나

아주 비싸지는 않고

스탁벅스랑 비슷한 듯 하다

케이크 마카롱 쿠키 병음료 종류도

꽤 많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

사비스테이블바에 바퀴가있다.

모던하기도 하면서 엔틱한 분위기가

함께 인 듯 하다 ㅋㅋㅋ 그리고 조명!

스튜디오 촬영장 느낌이다

우중충했지만 안에서 보는 거는 좋다 ㅋㅋㅋ

비가 왔다면 오히려 더 운치있고 좋았을것 같다. 또 저녁에 차 불빛이랑 야경도 예쁠 것 같다

좀 더 아늑하고 한적해보이는 2층공간

이어진 테이블이 벽쪽과 가운데 크게

하나 하나가 끝이다.

음료맛은 쏘쏘이다 ㅋㅋㅋ

커피를 먹고싶었지만 이미 들이킨터라

자몽티랑 레몬에이드~

레몬에이드는 완전 상큼하고

자몽티는 달달 진득한편이다ㅋㅋㅋ

가끔 불량식품 약맛나는

곳이 있던데 그렇지 않았다

 

차 한잔 먹고 경치구경하고

사진도 마구 찍고 드라이브 하다가

한 두번 들리기 괜찮은 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