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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카페

유기농 베이커리 양주 빵 카페 폴콘

안녕하세요. 슨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비슷한 소재로 함께 운영을 했더니

글들이 뭔가 겹치고 서로 구분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글을 분류해서 정리하는 중이네요.

카페를 언제쯤 자유롭게 다닐지는 모르겠으나

카페 소식은 티스토리에만 올려볼 생각입니다.

 

이곳은 가끔 들렀던 양주 카페 폴콘이라는 곳입니다.

 

양주 베이커리 카페 폴콘, VOLLKORN

031-836-0577

경기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로 171 1층

매일 10:00 - 22:00

 

지나갈 때 마다 건물이 크기도 하지만

색감도 주변모습들에 비해 눈에띄는

편이라 잘보입니다. 차를 주차하기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카페 앞과 옆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뒷쪽은 식당과 꼬끼요 라는 생활용품점

주차하는곳인데 잠깐 대는 것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별거 없지만 귀여운 스마일 로고!

어디선가 로고가 있어요. 아마 여기

앞에서 사진찍은 걸 어디선가

많이 봤던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파주에도 양주보다 알려진 풀콘이라는

카페가 있었더라구요. 로고가 같은걸보니

체인인가 싶은데 또 체인은 아닌거 같고

아마 같은 카페인가 봐요.

그리고 카페 앞에 "orarnic bakery" 라고

쓰여있는걸 보니 유기농 빵 카페네요.

요즘엔 대부분 다 천연재료를 많이쓰고

유기농으로 많이들 쓰시는 것 같아요.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빵냄새가 납니다.

들어서자 마자 주문하는 곳이 보이고, 빵들은 종류가 많아보여요.

가루슈가와 크림이 듬뿍 들어가 크로와상이랑

과일이 들어간 빵들 일단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선불이고, 냉장 쇼케이스에 들어간 빵들은 주문과 결제시

말해주시면 꺼내주신답니다.

조각케이크들도 종류가 꽤 있었어요.

사실 여기 원형 케이크를 사려고 들렸었는데

작은 케이크들만 있고 아쉽게도

큰 둥근케이크는 없었어요.

이 근처에 빵집이 없는데 생겼으면 좋겠네요.

케이크들 이외에도 롤케이크, 에끌레어,

파운드케이크, 카스테라 등등 있었습니다.

쇼케이스 안에 빵들도 너무 탐이 났지만 뒤에 진열되있는

빵들을 이미 고른터라 담에 먹기로 했습니다.

음료메뉴는 커피류/ 주스류/ 티류 크게 이렇게 있었어요.

과일스무디같은거 찾았는데

없어서 아쉬웠지만 대신

다른곳에서는 잘 못본

당근, 한라봉, 천혜향과 같은 쥬스와

전통차와 블렌딩차종류도 있어서

눈이 갔습니다. 음료 종류를 보면

건강하고 상큼한 느낌이 컨셉인 것 같아요.

디카페인도 있어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요새 워낙 비싼곳이 많아서

보통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문하는 뒷편에는 실온보관이 되는 빵들이 쭈욱

나열되있습니다. 카페가 천장도 높고 공간도 진짜 높은데

그에 걸맞게 빵도 은근 많이 나열되있다고 느꼈는데 공간이

너무 커버리니 그에 대비해서는 약간 작아보이기도 하네요.

 

원래 음료만 후딱 사갈 생각이었는데 자연스럽게 집게를 들고

빵을 고르고 있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니

그빵이 그빵같고 다 비스무리 해보이지만 다 달랐습니다.

빵은 좀 비싸게 느껴지는 것도 있었고,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빵들도 있었습니다.

 빵들이 뭔가 그림같았어요!

식빵의 종류도 여러가지 였고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식빵종류부터, 바게트, 피자빵, 크림빵, 치아바타빵 등

빵이 정말 많아서... 참 고르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빵을 아주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참 고를 때는 다 먹고싶어

막 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순간... 빵이 오늘 다 팔리나..?

판매기한내 안팔리면 누가 다 먹나?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제가 싼 빵은 와인크랜베이브로첸과 에그타르트,

바질치즈스콘과 사진에는 안보이는 기본 크로와상으로 샀습니다.

보통 기본적인 빵들을 좋아라해서 너무 안달아 보이는 것들로 골랐어요.

먹어보니 빵이 생각했던 대로 심하게 달지 않으면서 맛났습니다.

그리고 빵을 고르면서 이렇게 다 덮혀있는 곳은 많이 못봤는데

더 위생적으로 보이고 마음에 들었네요.

차를 우려내주는 곳 같은데

아직 여기는 앉아 차를 마시는 손님이 없는건지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안쪽에 배치되어 있는 좌석들이 보입니다.

공간이 워낙 넓어서 공간에 비해서는 좌석이 꽉차지 않은 느낌입니다.

요즘 같이 거리두기 할 때는 이런 좌석이 참 좋죠~

하지만 테이크아웃이 대부분이라 요즘엔 너무 아쉽네요 ㅜㅜ

그렇지만 한 두달은 더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작년 가을무렵 쯤이 었는데 공간이 많아서 평일도

주말도 아주 붐비지는 않은 곳이었어요.

주문하는 곳 앞쪽 문 한켠에도 이렇게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밖에도 조금 좌석들이 있는데 찻길바로

옆쪽이여서 안쪽이 좋겠네요.

테이크아웃으로 나가면서 한컷!

친한 친구 집 근처이기도 하고,

우리 집에서도 아주 먼거리는 아니고, 곧 이사가면

더 가까워지는 이 카페 앞으로도 들르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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