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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카페

고읍 포토스튜디오 같은 카페 스테이 온,STAY ON CAFE

안녕하세요. 슨이입니다.

 

잠잠해지나 했더나 연말로

가면 갈수록 또다시 코로나 열풍이네요...

 

수많은 카페들은 숨쉴수 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코로나로 사회적 단계가

격상되기 전에 갔었던 한 카페!!

크리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기도 한

숨은 포토스튜디오 같은 카페였어요.

양주 고읍카페 스테이 온 STAY ON

010-5101-0502

양주시 고읍남로 191번길 70-38 1층 스테이온(광사동 670-5)

매일 11:30~21:00 (화요일 휴무)

원래는 식사도 할 수 있는 카페로 가려다가

저녁을 간단히 먹고 편안히 수다만 떨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찾아보기로 해서 찾았던 카페였어요.

 

작은 빌라촌에 1층에 위치해있었답니다.

주차는 앞쪽에 몇군데가 있긴했는데

아마 빌라 사시는분들과 같이 쓰는 곳인지

자리가 없어서 옆에 문닫은 가게 옆에 대고들어갔어요.

들어가자 마자 눈에 띄는 공간들...!

 

저희는 딱 들어가자 마자 아늑해보였던 이공간에 앉았어요.

여기 오른쪽 안쪽편으로도 또 아늑한 자리공간이 또 있던데

이곳에도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으로는 못담았네요.

 

완전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인테리어를

맞추신 것 같았어요.

슬며시 보였던 마샬스피커 모양이 모양도이지만

소리도 너무 좋고 탐났던 아이템이었습니다.

조금 심플해보일 수 있는 공간에 적절하게 행잉플랜트랑

식물들 가구들이 참 배치가 잘되어있던 것 같았어요.

공간이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은 느낌으로

앉는 자리들이 다닥 다닥 붙어있지 않고

거리감이 좀 있어서 이야기하는데

눈치보인다거나 크게 신경쓰이거나

하지 않을 것 같아 좋았네요.

가운데는 단체석도 있고,

트리 오른쪽 안쪽으로는 혼자오신분들도 꽤 있었어요.

조용히 컴퓨터 작업하거나 공부하고 가기에도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찍지는 못했네요.

요즘 사람들이 라탄공예도 많이 하지만

마크라메라는 북유럽풍 벽장식, 천매듭공예도

취미 또는 인테리어로 많이 활용하시던데

카페에서도 종종 보이네요. 

 

diy제품으로도 있던데 저도 언젠가 도전해서

집장식해보고 싶어요.

화장실 앞 거울에서 멋스럽지 않게 사진한번 찍어봅니다.

뱃속에 아가가 있긴 하지만 아직 배가 나올 주수는 아니였는데...

배가 참 많이 나와보이게 찍혔네요 ㅎㅎㅎㅎ

간단한 디저트 종류도 있길래 먹고싶었는데

마감시간 가까이 가서 음료만 마시고 나왔네요.

 

음료는 청포도케일쥬스와 리쉬티한잔

티는 지인이 먹고 청포도케일쥬스는 제가

먹었는데 엄청 건강한 맛일꺼라 생각했는데

적당히 달달하면서도 청포도 맛이 좀 더 감도는

케일쥬스라서 맛있었어요!!

집에서도 갈아먹어보고 싶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전등은 라탄느낌이어서 이국적인감도 느껴지네요.

수제로 만든 탄생석 비누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괜히 의미있게 뜻을 담은 카드와 함께 예쁘게

전시되어 있으니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카페

스테이온이였습니다. 연말이면 더 나아지고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는데 벌써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도 올해와 함께 1년이나 되었네요.

 

그래도 내년에는 지금보다 나아질거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일상생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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