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좋아라 하는 슨이입니다.
언젠가부터 항상 맛있는거 먹으면 맛있는 후식도
먹어주는게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하남 14번지 루프탑&카페
031.791.1583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45(창우동14)
매일11:30-23:00
이 곳은 좋아하는 팔당칼제비집 건너편에 바로 보이는 카페인데요.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우연찮게 들려서
후식 음료도 한잔 마시고 왔던 곳입니다.
알고보니 브런치도 되고 파스타,피자,스테이크등
식사도 함께 하며 음료도 먹을 수 있는 곳 이더라구요.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참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바깥 테라스 좌석도 보이고,
건너편에는 팔당원조칼제비칼국집이 보입니다.
루프탑 카페 라고는 하지만 루프탑바 느낌이 강한 인테리어랍니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 그냥 음료는 되나 싶었는데 된다며 사장님이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어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이지만 군데군데 인테리어 조명때문에
과하게 어둡지도 않고 딱 적당했습니다. 다트도 있던데 순간
하고 싶었었네요. 테이블도 거의 바식이네요~ 분위기는 있는데
오래 앉아 았기에는 엉덩이가 살짝 아플것 같지만
분위기가 맥주나 칵테일 한잔 하고 가기도 딱 좋은 것 같아요.
전망도 아주 특출나지는 않지만 잘보이는 곳으로 앉으면 예쁘답니다.
음료는 커피 하나랑 쉐이크 종류 시켰었는데 무난했습니다.
음료 가격때도 루프탑바 카페는 자리세가 좀 높은편이라
비싸던데 그거 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 4,800원 나머지는 대부분 오천원-칠천원 사이였습니다.
생각보다 라떼, 에이드, 허브티, 루프치노, 스무디, 밀크티 등등
메뉴가 많았습니다.
공간은 아주 크지 않았지만 근처 들르면
간단하게 한잔 하고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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