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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카페

부산 기장카페 임랑해수욕장 경성코페

안녕하세요. 카페 좋아라 하는 슨이입니다:)

 

작년 여름휴가 때 다녀왔던 울산갔다가

부산으로 넘어가서 다녀온

경성코페 라는 카페!

 

부산 기장카페 "경성코페 모던이즘 코오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안길 81(임랑리 1-29)

051-727-7360

매일 11:00-23:00

 

여름 휴가 피크철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한가했던 곳이었습니다.

사진찍어놓은 줄 몰랐는데 몰랐던 사진이

있길래 기억을 더듬어 올려봅니다.

 

알고보니 경성코페라는 카페가

여러군데에 있더라구요. 체인점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서울에는 없고, 아래쪽에만

있는것 같습니다.

카페는 2층부터이고

계단을 올라가야 있어요.

카페 주차자리도 조금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바다 놀러와서

숙소 잡으시는 분들도 많을테니

차는 거기 세우고 걸어오시면

더 좋겠네요.

 

밤에 불빛이 켜지면 정말 눈에띄는카페입니다.

외관서부터 예쁠것 같은 느낌이 들죠?

그리고 이름만 봐도 약간 근현대적 느낌,

엔틱한 컨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에 들어서니 약간 밖과는 다른 딴세상 느낌!

컨셉을 제대로 정해서 분위기가 엔틱,레트로

개화기 시대 느낌이 납니다. 창이 크게 뚫린곳이

많아서 갑갑하지도 않아요.

 

위에 거대한 드라이플라워도 인상깊었네요.

거의 끝나갈 시간도 다 되어가고,

밖에 여름 밤바람도 좋아서 잠깐 먹다가

나갔는데요. 좌석도 꽤 있지만

많이 붙어있지 않아 좋았고, 곳곳에

식물이 많은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레트로느낌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잘되어있는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메뉴는 요렇게 있었습니다.

경성코오피가 아마 아메리카노 인가봐요.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커피 먹고 싶었는데 어느순간 저녁에

먹으면 잠이 안와서 ㅜㅜ

시원한 딸기요거트스무디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은 보통인것 같아요~

이렇게 좌식식으로 앉는 자리도 있습니다.

2,3층 이렇게 자리가 있던데 3층은

못들려서 아쉬웠어요.

밝았을 때 임랑해수욕장모습

앞에는 임랑해수욕장이 있는데 어느 자리나

해변이 엄청 잘 보이지는 않고,

잘보이는 자리들은 좀 정해져 있어요.

 

근데 전 뭐 저녁에 간거여서 

카페 안 분위기로도 만족했답니다.

낭만가득해 보이는 경성코페 였습니다.

아 참 이곳은 앞에 방파제도 있어서

 

P.S 밤낚시 재미삼아 해도 좋습니다.

낮에보다 밤에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

차밖해서 캠핑, 낚시 하는 분들 굉장히 많았답니다.

방파제에서 낚시 하려다 사람 넘 많아서 내항에 살짝~

지금보다 날씬했던 신랑님 ㅋㅋㅋㅋ

 

낚시 지금보다 더 짱짱 초보일때

곰방 산 낚싯대가 댕강... 부러진추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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