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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카페

양주역 근처 감성카페 이너프유 ENOUGH YOU

생긴지 아주 오래 되지 않은 카페 하나 기록해봅니다.

양주역 뒷쪽으로 가면 보이는 카페인데요.

아담한편이지만 천고가 높아서 갑갑하지 않고,

커피랑 빵 맛도 괜찮았네요.

 

양주역카페 "ENOUGH YOU"

주차가능, 포장가능, 대관환영

월-일 10:30AM-10:00PM

라스트오더 09:00PM

 

 

 

카페의 외관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되어보입니다.

천장이 높은 것도 딱보면 알 수 있어요.

앞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많이는 아니고 4-5대정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 들렸었는데요.

어떻게 다들 알고 오셨는지 사람이 꽤 많았어요.

코로나 따위는 없는 평화로운 작년 10월쯤이었는데요.

이때 날씨 정말 맑고 좋았어요.

 

 

카페 안쪽 모습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공간분리는

사실 따로 안되어 있어서 아쉬웠지만 분위기 참 좋았어요.

 

큰 컨테이너 느낌으로 된 카페안쪽은

베이지 톤 원목들과 하얀커튼 장식포인트로

밝은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온실느낌도 나네요.

 

커텐들이 하늘하늘하고 창이 크게 나있어서

채광이 좋은날에 혼자 휴식하러 와도 참 좋을 듯 해요.

 

요즘엔 카페 안에 식물이 없는 곳들이 없네요.

식물들도 군데 군데 보이고요. 스탠딩 좌석도 있고,

낮은 좌석들도 있습니다.

 

 

천장이 이렇게 케노피같이

물결무늬로 꾸며놓으니

이국적인 느낌도 드네요.

 

조명도 되게 밝은편이에요.

 

 

메뉴판이 따로 크게 달려있지는 않았고,
주문하는 곳에작게 놓여져 있더라구요.

메뉴가 아주 많지는 않았고,

기본적인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었어요.

음료 메뉴도 결정장애 없이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시킨것도 딱 기본적인 어딜가나 있는 메뉴

아메리카노랑 크로와상 시켜먹었습니다.

그냥 크로와상은 3000원이었고, 슈가크로와상은

3300원이었네요 ㅎㅎㅎ

 

 

커피랑 먹으면 맛난 델로스과자는 서비스인가봐요!

크로와상 뽀송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케이크보다도 전 크로와상이 참 맛있는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만난 직장함께 다니던 동료였는데요.

먼곳까지 놀러와주었었어요.

오랜만에 봐도 어색함이 없는 즐거운만남

추억으로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