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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

양주신천자전거길,자전거타기 라이딩 어플

안녕하세요. 자전거에 취미 붙여보고 있는 슨이입니다:)

 

 

아직 일주일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가족들 일을 도우고 있는 가게여서

배려하에 점심을 먹고 자전거

점심라이딩을 한시간씩 해보고 있어요.

 

자전거를 타본지 너무 오래고, 뭔가 익숙해지는데

조금 오래 걸리는 터라 무릎팍이 크게 깨지기도 

했지만...사람이 많이 없는 자전거 산책로를 막 달릴때면

무섭기도 하지만 상쾌해지고 스트레스 풀린답니다.

 

자전거에 관심 가지기 시작하니

자전거를 타면 얻는 효과에 대해

궁금해서 여러가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자전거는

걷기,달리기와 마찬가지로 꾸준하게

굴려야 하는 폐달을 연속적으로 움직이면서

굴러가기 때문에 유산소운동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바른자세로 꾸준하게 타면 적절한

근육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운동이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자전거타기 효과

1. 적당한 칼로리가 소모가 됩니다.

2. 하체근육 발달과 관절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3. 꾸준한 움직임으로 심폐지구력 향상시킵니다.

4.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면서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5. 심장질환 및 암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무릎이 좀 소리가 잘나고, 무릎이 잘 아파지는 편인데

신기하게도 자전거 타면서 무릎이 아프거나 하지 않았어요.

 

#자전거 어플 오픈라이더

그리고 오픈라이더라는 자전거 어플로 제 코스와

주행시간, 휴식시간,  평균속도, 최고속도,

소모된칼로리까지 볼 수 있어 좋아요.

 

실제로 18km 정도를 탔을 때 400칼로리 가까이 소모가 됩니다.

저에게는 한시간 코스 정도가 되요. 

물론 열심히 왔다 갔다 한거에 비해서 별로 칼로리 소모가

안된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끼식사정도가 소모가 되고,

꾸준히 익숙해지도록 타면 속력도 늘고, 키로도 늘어나기 때문에

같은 시간안에 소모되는 칼로리가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겁이많아 아직 속도감이 좀 무서워서

아주 세게는 못달리지만 평균 19정도로는 달리고 있습니다.

전체시간이 막 4시간 넘게 나와있는데요. 

제가 모르고 어플을 멈춰서 저장을 안해둬서

시간이 계속 가고 있었네요.

심박수도 나오게 하는 방법이 있지않나

싶은데 그거는 저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정신건강에 도움된다는 것 정말 공감합니다.

모든 운동을 적절하게 해서 땀배출도 하면

독소 노폐물 배출과 더불어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이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풍경은 그냥 뭔가

마음이 갑갑한게 다 날라가는 듯해요.

양주생태탐방길이라고도 써있고,

양주 신천 자전길이라고도 불리우더라구요.

많이 안알려져있기도 하고,

근처에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사람이 없는 시간 때에

타기도 했지만요 ㅎㅎㅎ

 

동두천쪽까지 길이 나있는거 같아요.

아마 이쪽에서 의정부까지

의정부에서 서울까지도 연결해

갈 수 있는 길인 걸로 알고 있네요.

순간 자전거 타다가 멈칫하기도 하고,

숨한번 크게 들이쉬기도 했네요.

꽃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천일홍 되게 좋아하는 꽃인데 군데군데

많았습니다.

이름 알듯 말듯한 들꽃들과

모르는 야생화들이 많았네요.

 

다만 이런 효과는 멋진 올바른 보호장비와

바른자세로 꾸준히 타야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제가 장비 샀던곳과 자전거타기

자세에 대한 정보도 적어보려합니다.

 

비가 금새 그칠수도 있지만

아마도 2-3일간은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치면 다시 열심히 라이딩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