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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

[작은살림꿀팁] 쿠킹웰 친환경 다시백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스니입니다:)

 

오늘은 자주 사용하는

작은 살림 꿀팁 하나 소개해보려합니다.

이것도 양파보관법과

마찬가지로 너무나 다 잘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기도 하지만

전....몰랐었기 때문에 적어보네요.

신세계였습니다.

 

친환경 다시팩? 인줄 알았는데

다시백이라고 쓰여져있네요.

영어발음이라서 아마 백이나 팩이나

같은 의미인 듯 합니다.....ㅎㅎㅎ

쿠팡으로 다른물품 주문하다가

발견해서 함께 구매하게된 요아이~

"쿠킹웰친환경다시백"

이런게 있었다니

국물요리나 찌개를 워낙 좋아라해서

샤브샤브,된장찌개,김치찌개 등

자주 해먹는 편인데요.

 

육수가 없어도 되기도 하고,

국물요리에도 의무사항으로 써야되는 법은 없지만

육수내면 확실히 더 맛나다고 느껴져서

자주 육수를 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때마다 온갖재료 다 꺼내서

육수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육수는 무조건 많이 들어가는게

또 별로 라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들어가면

감칠맛이 더 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육수낼때 멸치,다시마

외에도 무, 대파뿌리부분,

마른새우, 건표고는 거의 꼭 넣고 있어요. 

 

샤브샤브같이 국물요리가

중점인 요리들에는

양파와 북어포까지

추가해줍니다.

 

근데 이렇게 육수내는 재료들을

다 넣고 끓이기에는 참 쉬운데

건져내고 그걸 또 털어서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쉽기도 하지만 어렵고,

귀찮을때가 생기더라구요.

그럴 때 이 쿠킹웰 다시팩을

활용하면 너무 좋습니다.

 

소,중,대 사이즈도 있던데 중짜리가

제일 무난한 것 같습니다. 55개가 있고,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도저렴해요.

하나꺼내어 보면 구멍이 있어요.

멸치는 거의 10좀 넘게 하는데

멸치가 너무 커서 8개정도했어요 ㅎㅎㅎ

멸치나 마른새우들은 후라이팬에

살짝볶아서 비린내를 날려주면

훨씬 육수맛이 좋아요!!

아까 보이셨던 주머니같이 보이는 구멍에

육수낼 재료들을 넣고,

위에 접어 있는 부분만 꺼꾸로

뒤집듯이 접어주시면 끝이에요~

좀 큰 무와 대파뿌리 같은 경우는

구지 막 쑤셔 넣지 않고 좀 큰덩어리가

건져지는 것도 편하니까는 그냥

따로 넣어주어요.

쌀뜬물에 넣었더니 쌀가루라

좀 깨끗해보이지 않지만

그냥 뭔지 모르게 맛이 더

좋으려니 하고 종종 이렇게 우려냅니다.

 

친환경 생분해 다시팩이라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부분에서도

너무 마음에 들고, 이렇게 3-4개 만들어

놓으면 여러재료 찾아서 펼쳐놓고

안꺼내도 되고, 한달은 마음이 편하답니다.

 호흡기질환완화 및 면역력보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열이 많은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비염때문에 작두콩차를

우려서 물과 겸용해서 마시고 있는데요.

 

이런 차 우릴 때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어요.

차 우릴때 가루나 찌꺼기가

뜨거울 때 물속에 섞이는데

그런것도 전혀없고, 가끔...

우려놓고 까먹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막 찻잎이 부서지고, 뭉게져서

잔여물이 더 남고 그렇지만 이럴때도

깔끔하게 사용가능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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